일간사유思惟

마침내

Heewon Eom 2022. 7. 31. 02:57

정말로 읽어줄 만한 시는
제목을 잊고 읽히다가
마침내
다시 전 장을 들춰보게 만드는 거다.

나에게는 지옥에서 온 개가
그렇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