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이번 겨울방학에 너무 사랑하게 된 드라마다. 프랑스의 고등학생들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인데, 여타 하이틴 드라마보다는 조금 더 무게 있고, 조금 더 솔직하며, 그래서 훨씬 매력 있다. 시즌 1부터 4까지 나온 상태다. 스캄은 사실 2015년에 노르웨이에서 처음 나온 드라마인데, 히트를 쳐서 지금은 프랑스, 벨기에, 스페인, 이탈리아, 호주 등 자신 나라들의 이름을 붙여 리메이크하고 있다. 노르웨이 스캄을 찾아보니까, 다른 나라 시리즈들도 기본 인물 구성이나 내용은 거의 비슷하게 가는 것 같았다. 그래도 나에게는 처음 본, 스캄 프랑스가 나만의 원작이다. 사람들의 호응도로 보았을 때 가장 인기가 많은 시리즈는 시즌3인 것 같다. 아마도 극 중 엘리오트의 미친 외모 덕분인 듯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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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. 12. 29. 13:3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