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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ilm

Before Sunrise

Heewon Eom 2017. 2. 22. 15:47

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
 

 

 

 

 

 

절대로 잊을 수 없을 장면. 서로 몰래 쳐다보는 저 눈빛.

 

 

미치도록 내 이상과 비슷했던 둘의 첫만남.

 

 

 

 

장면 하나하나, 그들의 대화 한 마디 마디 잊을 수 없을 내 기준 최고의 사랑영화다.

예전에는 누가 나에게 단 하루만 살 수 있다면 무엇을 할 것이냐고 물어보면 그저 어제와 똑같은 평범한 하루를 살아가겠노라하고 말했다. 하지만 이 영화를 본 나는 이제 그 단 하루를 누군가를 열렬히 사랑하는데에 쓰고싶다.

그들의 만남은 엄청난 운명이라고 생각한다. 그리고 누구나 운명은 있다고 생각하며, 나에게도 언젠가 이렇게 꿈과 사랑으로 가득찬 젊은 셀린느와 제시처럼 아름다운 사랑을 할 수 있을거라고 믿는다.(그러고싶다)

 

영화에대해서, 영화를 보고 느낀 것에 대해서는 할 말이 많지만 지금은 쓰고싶지않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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