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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누군가를 진심으로 마주한 적 있었나.
눈 속에 보이는 진짜 눈을 맞춘 적 있었나?
있었지… 아마.
그래도 마음 안의 사랑을 진실로 만진 적 없지 않았기에.
늘상 바라왔던 인간상, 그렇지만서도.
거짓 없이 마주하며 지나가는 행인의 눈을 들여다 보려하지 말고. 거짓 없이 호탕하게, 조금 찌질한 것도 그렇게…
그래야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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