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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간사유思惟

부암백설

Heewon Eom 2021. 9. 9. 01:22

아닌 밤중에 날 맑았던 오늘을 생각하다가, 어서 눈 내리는 부암을 보고 싶다고 생각했다.

코가 시큰 거릴 정도의 한기에 왠지 모를 상쾌함 느끼는 그 계절을 잠시 동안 그리워했다.

눈이 시리는 하얀 세상 왔으면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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